민선 지방자치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지 어느덧 15년. 그동안 전국의 228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저마다 해당 지역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하지만 자타가 인정할 만큼 고속성장을 거듭하는 자치단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정문섭은 이런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획기적인 업적을 남긴 자치단체장 다섯 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여 성공한 지자체엔 반드시 남다른 비밀과 노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열정, 리더십, 설득, 돌파력의 비밀과 노하우는 성공을 꿈꾸는 모든 지자체와 개인들에게 생생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의 하나인 순천만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소득 4만 달러의 정주도시를 꿈꾸는 노관규 순천시장, 폐광의 잿빛 도시를 박물관의 도시 · 디자인의 도시 · 명품창조 도시로 바꾸어가고 있는 박선규 영월군수, 영일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일곱 빛깔의 초일류 도시를 꿈꾸는 박승호 포항시장, 고구려의 웅혼한 기상을 바탕으로 세계 3대 디자인 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박영순 구리시장,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건설과 친절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황주홍 강진군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로는 눈물겹고, 때로는 존경스런 이들의 성공 스토리와 지역 사랑, 어려움을 돌파하는 리더로서의 노하우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