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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겨울 여행
글쓴이
박정배 저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일
2010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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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정배

남해섬에서 남해 출신의 아버지와 삼천포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해 죽방렴의 멸치와 삼천포의 쥐치 같은 비린내 나는 날것들을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돼지고기, 쇠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접했고,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비롯한 북한음식을 맛보며 우리 음식의 다양성에 눈을 떴다. 대학생 시절 폐선되기 직전의 수인선 여행의 낭만이 몸 속 구석구석 남아 있다가 일본 기차여행을 하면서 되살아났다. 방송 프로듀서, 출판사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 등 다양한 문화계 일을 해왔다. 일본을 70여 회 먹고 마시면서 돌아다녔고, 현재 음식평론가와 여행 작가로 활둥 중에 있다. 음식잡지 『쿠켄』에 ‘박정배의 맛 따라 멋 따라 대한민국 음식지도’, 『KTX 매거진』에 ‘박정배가 찾은 최고의 맛집’, 『한국경제신문』에 ‘박정배 조성재의 의식동원’ 등 음식을 주제로 글을 써왔다.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3년간 ‘우리땅 우리음식’을 진행했다. 『사케입문』 『3000원으로 외식하기』 『500엔으로 도쿄 즐기기』 『일본 겨울여행』 『낭만의 일본기차여행』 『낭만의 대한민국 기차여행』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겨울여행자들의 로망을 채워줄 그곳, 일본

여행작가이자 음식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겨울의 고장으로 손꼽히는 주부, 도호쿠, 홋카이도 등을 여행하면서 그곳에 펼쳐진 대자연의 풍광과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을 스케치한다. 어른 키만큼 쌓이는 눈, 그사이를 달리는 기차, 따스한 온천, 오래된 료칸, 차가운 생맥주와 따끈한 사케, 그리고 수십 가지 라멘과 수백 가지 스시 이것이 그가 떠올리는 일본의 모습이다.

홀로 일본 겨울 여행을 떠난 저자에게 눈은 외로움이고 포근함이고 그리움이고 아름다움이다. 눈은 이처럼 일본 겨울의 전부다. 하코다테의 전차와 항구, 왓카나이의 땅끝, 삿포로의 시계탑, 가쿠노다테의 무사 거리, 도야코 호수의 절경도 눈과 함께해야 완벽해지는 것이다. 저자는 기차를 타고 눈에 묻힌 작은 도시 속 숨겨진 풍경들을 찾아 나선다. 손과 코끝이 빨갛게 얼어버리는 추운 겨울이지만 책에 담긴 겨울은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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