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이의 첫사랑』에 소개된 두 편의 동화는 이리저리 얽힌 인생의 뒷면을 소개합니다. 부모를 잃어버려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훌쩍이는 같은 학년 은지를 짝사랑합니다. 착한 아이였던 은지는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신세가 되더니 급기야는 성격까지 변해 툭하면 신경질을 내고, 훌쩍이는 그런 은지를 위해 마리아님 앞에 나와 기도를 하곤 합니다. 훌쩍이나 은지나 모두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삶이 아무리 힘들게 하여도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지요. 누구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은 믿음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으로 가능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