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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글쓴이
임병걸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0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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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질박한 수사와 핵심을 향해 직격하는 언어가 돋보이는 임병걸의 시집이다. 시인은 우뇌에서 나오는 무언의 목소리를 통해 무의식에서 건져내는 이미지를 보다 객관적이고 명제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언술처럼, 비시적인 시선으로 시를 노래하고 있다. 정치사회적 불평등과 생태, 환경문제의 심각성 또 민주와 평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넓은 시야에 이르는 모든 소재를 시로 소화했다. 어쩌면 녹슬어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시어들이 힘차고 씩씩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회현실에 대한 객관적이며 투명한 응시 때문일 것이다. 또 도덕성과 정직한 마음이 시 속에 녹아들어 있어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지하철에서 우리는 낯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학평론가이며 시인으로 잘 알려진 장석주 시인이 해설을 넣어 관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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