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약이 되는 음식 '사찰음식'이 미국까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찰음식의 대중화ㆍ전문화에 앞장선 홍승 스님이 사람을 살리고 정신을 맑게 하는 약과 같은 한 권의 책을 냈다. 바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자연식품 그대로의 풍미와 영양을 살린 사찰음식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책으로 그동안의 활동과 경험을 녹아내었다.
크게 사찰음식에 대한 스님의 짧은 강의 부분과 9장의 본격적인 사찰음식 조리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스님의 짧은 강의는 ‘누가 먹나요, 무엇을 먹나요, 어떻게 먹나요, 왜 먹나요, 언제 먹나요’로 구성되어, 건강을 지키는 데 왜 사찰음식이 도움이 되는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을 간략하게 밝히고, 모두 9장으로 나누어진 사찰음식 조리법에는 100여 가지의 사찰음식이 담아 각 장마다 음식과 관련된 스님의 재미난 경험담 등이 실려 더욱 음식을 맛깔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