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내 도토리!” 평화로운 떡갈나무 숲에 울부짖음이 들린다. 도토리 한 개를 도둑맞은 것. 다람쥐들은 한 개라도 도둑은 도둑이기에 마을의 평화를 위해 꼭 도둑을 잡기 원하며 흰점 다람쥐를 탐정으로 앞세운다. 흰점 다람쥐는 도둑 잡기에 여념 없지만, 도둑을 잡기는커녕 마을 다람쥐들은 서로 의심하고 다투면서 마을의 평화를 깨트린다. 드디어 도둑을 알아냈지만 이 다람쥐가 도둑이라고? 다람쥐들은 모두 놀라고 어찌할지 몰라 지혜의 심판관인 무지개 독수리를 찾아간다. 무지개 독수리는 깜짝 놀랄 심판을 내리는데……. 과연 도토리 도둑은 누구이고, 다람쥐들은 어떤 심판을 받은 걸까? 이웃을 돌아보게 하는 지혜롭고 착한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