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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도와주는 작은 친구들
글쓴이
박정선 글/안은진 그림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7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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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인류의 오랜 지혜가 담긴 작은 발명품들, 그 신기한 원리를 찾아서!
인지하기 쉬운 그림으로 한눈에 쏙!


『나를 도와주는 작은 친구들』은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글을 따라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 남매의 옷 입기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구성이다. 이 과정에서 수단추와 암단추가 꼭 맞물렸다 딱 빠지는 똑딱단추, 쭉 늘어나고 쏙 줄어드는 고무줄, 착 달라붙었다 찍 떨어지는 찍찍이, 이가 서로 맞물리는 원리를 이용한 지퍼와 천을 콕 집어 주는 집게가 달린 멜빵, 머리카락을 고정하는 머리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흔히 쓰고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등장한다. 소품들이 하나씩 새롭게 등장할 때마다 그림책 오른쪽 면에 크고 시원하게 클로즈업되면서 아이들이 그 형태와 작동 원리를 세세하게 인지할 수 있다. 얼핏 하찮아 보이기도 하고 당연히 여기며 사용해 왔던 이 소품들은 사실, 인류의 오랜 지혜가 담긴 획기적인 발명품들이다. 어떻게 이러한 물건들을 발명할 수 있었는지, 그 기본 원리를 생각해 보고 관찰하며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다. 생활 속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도 재미나게 찾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귀여운 캐릭터와 강아지가 끌어가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집중도를 높여 준다. 왼쪽 면에서는 아이들의 옷에 있는 작은 소품들을 자연스럽게 먼저 보여 주어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그런 후 오른쪽 면에서는 실사와 일러스트를 접목해 크게 확대해 보여줌으로써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파스텔 톤의 빨강, 노랑, 파랑의 적절한 조화로 따뜻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주인공 아이들의 눈동자와 표정의 변화, 또 강아지의 장난스러운 몸짓은 짧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각각 소품들의 특징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직접 생활 속 실제 소품들을 찾아 확인하기도 쉽다. 과학의 씨앗 10번 『나를 도와주는 작은 친구들』 속에는 그림책을 읽고 나서 책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워크북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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