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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 달을 살다
글쓴이
전혜인 저
출판사
알비
출판일
2017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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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혜인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미지의 세상이 궁금해 틈나는 대로 배낭을 짊어지고 여행을 다녔다. 낯선 땅의 허름한 벤치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던 어느 날 문득,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하나의 긴 여행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발길이 머문 곳에서 여행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산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2년째 살고 있다. 사람 사는 모습을 관찰하고, 언어를 배우고, 음식과 문화로 피와 살을 채우면서, 하노이에 물들고 있다. 대학에서는 언어학을, 대학원에서는 사회학을 공부했다. EBS에서 방송작가를 했으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현재는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 에세이 [파리에서 한 달을 살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굳이 어떤 이유를 붙일 필요가 없는 도시, 파리 너는 사랑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이나 관광을 통해 랜드마크를 돌며 여행자의 시선으로 마주한 파리가 아니다. 한 달 동안 파리에 머물면서 보고 느낀 로망의 도시, 파리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다. 여유로운 일상 속에서 온전하게 느껴지는 파리의 감성이 충만한 책이자 마음으로 공감가는 작가의 내면 이야기다. 쳇바퀴를 돌 듯 날마다 일상을 살던 작가는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인생을 마주하며 역동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졌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고 문득 낯선 곳에서

혼자 한 달을 보내는 자유를 꿈꾸게 된다. ‘나’ 다움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하며 그렇게 작가의 파리 생활은 시작되었다. 긴 비행 끝에 도착했던 파리의 파아란 하늘에서 만났던 두툼한 뭉게구름, 영화 속 장소 같던 스튜디오 근처의 골목길, 햇살에 자연스레 깨어나는 아침은 모든 사람의 로망이 아닐까? 작가는 센 강 변에 앉아 책을 읽고, 노상 카페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파티에 초대되어 현지인들과 즐겁게 지내고, 작은 재즈바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가 혼자 지낸 한 달 동안의 파리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눈물이 핑 돌 만큼 진한 황홀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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