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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중독
글쓴이
Brenda Schaeffer 저/이우경 역
출판사
이너북스
출판일
201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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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너무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는 사랑에 좀 빠져봤으면 좋겠다 말하던 사람이 사랑에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좋게 말해서 낭만적이지만 한편 좀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는 왜일까. 사랑중독이란 애정 대상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몰두하는 것을 말한다. 사랑중독자들은 자신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상대에게 몰입하다가 기대와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세상을 잃은 것처럼 낙담하고 공허해한다. 책은 이렇게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상대방의 존재를 망각한 채 사랑 그 자체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얘기하고 있다. 이것은 결코 아름답고 옳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한다.

서로를 위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상대에게 건강한 집중과 헌신을 하게 만들지만 병적이고 중독적인 사랑은 자신을 잃으면서까지 상대방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고 집착하게 만든다. 사랑의 형태나 모습은 각양각색이지만 사랑중독의 공통분모는 상대에게 정서적 에너지를 너무 많이, 너무 지나치게 투자하고 자신을 소모시키며 상대방을 통해 영혼의 결핍을 메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삶의 생동감과 활력, 정서적인 충만감을 주지만 중독적인 사랑 안에서는 절대로 자신의 결핍감을 채울 수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없다. 책을 통해 도착상태에 빠지거나 사랑의 의미를 변질시키지 않은 사랑, 그 위대하고 아름다운 감정에 다가서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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