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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의 작은 도덕경
글쓴이
노자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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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자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종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책 소개

분야인문
물질문명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노자의 지혜를
손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판으로 만난다!

고대 중국 사상가이자 도가(道家) 사상의 창시자인 노자(老子). 인위를 배격하고 자연을 중시하는 그의 철학은 환경 문제와 여성 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대 들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저서로 알려진 『도덕경』은 유럽에서는 일찍이 톨스토이 같은 대작가와 헤겔, 하이데거 같은 철학자들이 탐독했고, 현재에도 중국 고전 가운데 영어로 가장 많이 번역되고 있는 책이다.

『오강남의 작은 도덕경』은 1995년 초판, 2010년 개정판이 나온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강남 교수의 『도덕경』에서 우리말 번역문과 한문 원문, 영어 번역문만을 떼어 만든 책이다. 한문이 원문인 책은 두껍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도덕경』을 접할 수 있도록 해설과 주석을 과감히 빼고 작고 가벼운 포켓판으로 만들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 교수가 한문 원문을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우리말로 옮긴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릴 수도, 늘 곁에 두고 한 장 한 장 음미하며 곱씹을 수도 있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라든가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쓸모가 생겨난다’와 같은, 81장의 짤막한 글들에 담긴 노자의 금언들을 새기다 보면 물질문명과 무한경쟁에 지친 오늘의 나와는 달라진 내일의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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