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으로 컴퓨터 과학의 개념과 기본기를 익히는 충실한 입문서”
“출판사로부터 이 책의 원고를 받아들자마자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파이썬 교재로 가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은 초보자가 접근하기 위한 매개로 파이썬을 잘 이용한 프로그래밍 입문서였다. 미술 시간에 바로 유화를 배우는 게 아니라 연필로 스케치부터 시작하듯이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첫 번째 언어로서 내가 생각하던 가장 바람직한 파이썬 활용 사례다.”
- 귀도 판 로섬
컴퓨터 과학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다. 최근에는 좀 더 쉬운 언어로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려는 시도가 큰 흐름을 이루고 있는데 이 책 역시 그러한 흐름에 있는 책이다. 지은이 존 젤은 컴퓨터 과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들이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의 복잡성에 짓눌리지 않고 컴퓨터 과학의 핵심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이썬을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선택했다. 이 책은 파이썬을 통해 학습자들이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컴퓨터 과학의 기초 개념과 기본 기법을 차근차근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각 장 끝에 다양하고 실용적인 연습 문제를 수록해 배운 개념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코드로 구현해 보면서 ‘손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