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재미없는 과학이 동시를 만나면 재미있어진다고요?
김영환 시인의 동시로 표현한 과학은 따뜻하고, 재밌고 아이들에게 친구로 다가옵니다. 동시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으며, 때로는 재밌고, 때로는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줍니다. 뿐만 아니라 동시와 함께 수묵화로 표현된 그림들이 흥미로우면서 인간의 체취가 흠뻑 풍기는 매력으로 느껴지지요.
동시와 그림은 과학과 닮아 있습니다. 둘 다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고, 바로 그 상상의 세계가 과학의 출발점이며 가장 중요한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과학을 어렵고 따분하게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시인은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에게 재미난 과학을 즐겁게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 생각한 끝에 동시에 과학을 담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말합니다. 『방귀에 불이 붙을까요?』에 수록된 40여 편의 동시는 재미있는 과학동시로 어린이들에게 동시의 매력, 유익한 과학상식으로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