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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
글쓴이
다카다 아키노리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7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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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카다 아키노리

일본의 현대사상 평론가.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동대학원 이공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페리스여학원 대학 문학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정보 오염의 시대』 『인터넷이 사회를 파괴한다 - 악의와 격차의 증폭, 오염된 지식과 양심, 남은 것은 타락한 사회인가』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다』 『현대사상의 커뮤니케이션 혁명』 『이야기 구조 분석의 이론과 기법』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현대사상 입문』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당신을 위한 구조주의 방법론 입문』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왜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할까?
사고를 넓히는 ‘독서’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어렵다’고 정평이 난 책들이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어려운 책’은 현대 사상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사고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세계적 명성의 사상가들이 쓴 개념·철학서이다. 가볍고 묵직한 메시지를 쉬운 언어로 풀어 쓴 이른바 ‘쉬운 책’도 유의미한 독서가 될 수 있지만 저자 다카다 아키노리는 이 ‘어려운 책’을 읽는 행위에서 ‘독서’의 본질 추구를 꾀한다. 또한 독서노트를 쓰는 노하우, 관련 사상 계보의 독서 목록, 자유로운 독서법 등 ‘어려운 책’을 무탈하게 독파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을 일러 준다. 이 ‘기술’을 익히면 못 읽을 거라 섣불리 예단했던 책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진다. 지레 겁먹지 않고, 편견을 거두면 어렵다고 소문난 형이상학적 명저들을 내 욕망과 마주 이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독서는 마음을 열고 귀를 열어 타인의 생각을 내게 이식하는 행위다. 인류는 이것으로 발전했다. 다음 역사로의 단절과 이음에는 사상의 계보를 밟아가는 동시에 타파하는 지적 투쟁이 늘 함께했다. 형이상학으로 무장한 ‘어려운 책’에 도전하는 마음과 각고의 노력으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행위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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