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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 다이어리 2
글쓴이
정여울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이룸)
출판일
2010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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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여울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영화 속에 숨어 있는 철학자들의 내러티브를 발견하면서 세상과 사회에 대한 호기심으로 영화를 수용했던 『시네필 다이어리』 1권에 이어, 이번 『시네필 다이어리2』에서는 인간의 내면으로 좀 더 깊이 있게 침전해 들어간다. 즉 철학과 영화가 만나는 과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세계에 깊게 파고들어 자기 안의 뿌리를 확인하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 정여울은 갱스터 무비의 고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부터 추리소설 같은 스릴러물 '본 아이덴티티', 가상현실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매트릭스' 등의 총 8편의 영화를 철학자들의 눈을 빌려 읽는다. 영화 속 인물의 행동, 감정, 생각, 배경을 낱낱이 파헤쳐 저명한 현대 철학자 미셀 푸코, 미르치아 엘리아데, 줄리아 크리스테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미하엘 바흐친,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의 사상을 장면과 장면 사이의 함의에 대입시킨다.

영화 한편과 짝을 지워 한 철학자의 주요 사상을 이야기하는 이러한 방식은 영화의 인물과 배경, 스토리가 합쳐진 몽타주는 우리가 철학자의 사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동시 영화의 장면장면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독자의 자아 찾기 여로에서 삶과 미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찾고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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