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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실록으로 읽다
글쓴이
최동군 저
출판사
담디
출판일
201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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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동군

강원도 원주에서 육군 보병 장교 최준호 대위와 김주자 여사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1973년 부산 연제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동해중학교, 동인고등학교를 거쳐 1991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우리 문화와 역사에는 특별한 지식이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시민이었다. 그러던 중 1997년 태어나서 처음 참여하게 된, 2박 3일간의 경주 문화답사에서 거의 신내림에 가까운 큰 문화적 충격 및 감명을 받았고 그 후로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독학으로 집중 공부함. 또한, 평소 ‘배워서 남 준다’라는 소신으로 많은 문화답사 강좌 및 모임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를 전파하고 있다.
2013년부터 5년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문화해설사 입문’을 강의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유교문화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유교 문화 리모델링’ 과목을,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는 문화재 관련 여러 과목을 강의했거나 강의중이다.

[주요 저서 및 논문]
ㆍ 현판으로 읽다 Series
경복궁(2020), 창덕궁/창경궁(2020),
덕수궁/경희궁/행궁(2020)
ㆍ 공자왈 알아야 면장을 하지(2019)
ㆍ 실록으로 읽다 Series
경복궁(2017), 창덕궁(2017), 창경궁(2017),
덕수궁/경희궁(2018)
ㆍ향교·서원 활용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2016)
ㆍ8일간의 화성행차 정조반차도 (2016)
ㆍ현장학습 1번지 국립고궁박물관 (2016)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ㆍ답사여행 1번지 경주 (2016)
ㆍ문화재 속 숨어 있는 역사 (2015)
ㆍ나도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다 Series
궁궐편(2011), 사찰편(2012),
북한산둘레길편(2013), 능묘편(상·하/2014)

책 소개

분야역사
대비들을 위해 지어진 창경궁!
보조 궁궐로 지어졌지만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소현세자와 사도세자의 최후를 지켜본 것도, 연산군이 신하들에게 쫓겨나는 것을 지켜본 것도 바로 창경궁이었다!!


창경궁이 경복궁, 창덕궁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가장 눈에 띄게 다른 점은 바로 정문의 방향이다. 정문이 남쪽을 향해 열려있는 다른 궁들과 다르게 창경궁은 동향을 하고 있다. 또한 정전으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할 문의 수가 경복궁과 창덕궁은 3개인 것에 비해 창경궁은 단 두 개뿐이다.

창경궁이 다른 두 궁과 다른 이유는 왕이 아닌 대비를 위해 지어진 궁궐이기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왕에게는 왕실 어른인 대비가 한 분이거나 많아야 두 분이다. 하지만 성종이 즉위할 당시에는 대비가 무려 세 분이었다. 세 분의 대비를 한 전각에 모실 수 없어 지어진 궁궐이 바로 창경궁인 것이다.

다른 궁들보다 지위가 낮은 만큼 창경궁에서는 조선 왕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정조, 아들을 질투한 인조, 아들의 극한으로 내몰던 영조, 동생에게 쫓겨 궁을 탈출한 연산군. 『창경궁 실록으로 읽다』는 실록을 근거로 창경궁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다뤘다. 단순히 궁을 답사하기 위한 가이드북이 아닌 우리의 역사를 함께 되짚어보며 시간 속에 지워져 가던 창경궁의 진정한 의미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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