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고대인의 무덤 고인돌,
역사 기록 이전 우리 조상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282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인류가 보존해야 할 세계의 거석문화로서 고인돌의 세계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쯤에 세운 ‘고대인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한반도의 고인돌 밀집도는 매우 높은데, 남북한을 통틀어 4만 기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외 다른 나라에 분포한 고인돌의 총 숫자가 2만 기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가히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12월,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그 기원뿐만 아니라 선사시대의 사회상을 알 수 있고, 또 동북아시아 고인돌의 변천사를 규명하는 열쇠가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막연히 알고 있었던 고인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학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책으로, 일반 독자들은 물론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학습 자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