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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일기
글쓴이
조반니노 과레스키 저
출판사
막내집게
출판일
2010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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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반니노 과레스키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한 과레스키는 조반니 모스카와 함께 유명한 개그 주간지 『칸디도』를 창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조반니노 과레스키가 포로수용소에서 써 내려간 희망일기

돈 카밀로와 페포네가 등장하는 《작은 세상 Mondo Piccolo》 시리즈로 유명한 이탈리아 유머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가 쓴 포로수용소 비밀일기를 모았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독일군의 포로가 된 그는 비참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증오 대신 웃음과 희망을 품고자 했다.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희망을 놓지 않고자 끊임없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동료들을, 또 자신을 위로했던 것.

그의 비밀일기에는 가족을 향한 처절한 그리움, 전쟁과 파시즘을 향한 분노, 어지러운 조국의 상황에 대한 깊은 고뇌, 고난을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 무기력과 절망감,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 등 수용소 안에서 느낀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모두 담고 있다. 6865번 포로가 된 과레스키는 가장 비참한 전쟁 이야기를 특유의 익살과 풍자로 써내려가면서 웃음 그리고 그보다 더 큰 감동과 깊은 성찰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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