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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실패해본 사람은 더욱 잘 안다
글쓴이
원희석 저
출판사
새미
출판일
2010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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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희석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문학사상 제1회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에 첫 시집 『물이 옷 벗는 소리』를 간행하였다. 1989년 출간한 제2시집 『바늘 구멍 앞의 낙타』로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영역시집을 간행하기도 하였다. 1991년 〈파주저널〉 창간 · 발행인, 1992년 문인협회 파주지부 발기인 · 부지부장, 1993년 문인협회 경기도지회 부지회장, 1997년 예총 파주지부 창립, 초대 지부장으로 취임하였고 파주문학상 문화예술부문상을 수상했다. 1998년 8월 19일 심근경색으로 타계, 1999년 유고시집 『오전 10시에 배달되는 햇살』이 친구들에 의해 간행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살아가기에 팍팍했던 시절에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다는 이유로 문학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젊은 시인들. 「요절시인 시전집 시리즈」는 일찍 시들어버린 그들의 작품이 세상의 빛을 쐴 수 있도록 엮어낸 것으로, 문학사 뒤편에 묻혀있던 숨은 명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홉번째 작품집인 『첫사랑에 실패해본 사람은 더욱 잘 안다』은 생전에 왕성하게 시작활동을 전개하였지만 비평적 조망을 별로 받지 못했던 원희석 시인의 시전집으로, 생전에 출간한 두 권의 시집과 타계한 다음해인 1999년에 나온 유고시집을 묶어 낸 것이다.

자신의 이력과 근황을 담은 일기같은, 하지만 절대순수를 지향하고 싶은 시인의 의지가 투영되어 있는 산문시들이 수록된 첫 시집 『물이 옷 벗는 소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사는 일의 힘겨움에 대해 토로하며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제2시집 『바늘 구멍 앞의 낙타』, 그리고 일상성이 약화되고 서정성과 자연 친화가 강화된, 시인이 작고한 지 6개월만에 출간된 유고시집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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