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생명의 근원이 되는 빛을 그 이름에 품고 있는
미하루의 엄마.
그리고 선대의 비술 소유자? 닌자의 왕.
10년 전, 반텐에서 그녀를 중심으로 일어난
욕망과 광기의 격류.
숨은 세계를 크게 움직인
그 사건의 기억은
거기에 연루된 자 모두로부터 사라지고 없었다.
그것은 마치 어떤 한 인물의 존재가
미하루로부터 떨어져 나간 것처럼.
그러나 유일하게
모든 기억을 가슴에 품고
‘때’를 기다리던 사내가 있었다.
쿠모히라 토바리 듀랜달.
그가 말하는 잔혹한 진실은
닌자의 왕이 그 옥좌에 앉기 위해 올라야 될 최후의 층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