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왜 배우는 것일까? 이러한 물음은 시가 느낌만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생각과 일상에서 쓰임새가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한다. 그러나 시는 사고와 무관하지 않으며 일상의 쓰임새와 무관하지 않다. 시는 옜날부터 의사소통의 한방식으로 언어의 여러가지 원리를 사용해 왔다. 인간은 언어로 사고하며 비유를 이용해 언어를 끊임없이 확장해 왔다. 이렇듯 시에서 비유를 배우는 일은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일이다. 책은 이미지와 비유, 운율, 서술, 시 창작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시를 좀더 섬세하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