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인간 관계의 근저에 깔려 있는 한국인 특유의 대인정서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이러한 정서 때문에 생기는 한국적 인간 관계 문화를 이론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정과 한'은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대인 정서인 '정情'을 중심으로 하여 우리의 인간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 또는 퇴보해 가는지를 분석한다. '체면과 눈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상호 작용할 때 관심의 초점이 되는 '체면'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인들이 전개하는 대인 전술학의 특성을 논의한다. '연줄과 인맥'은 집단 인간 관계의 핵심이 되는 '연줄'을 중심으로 한국적 인간 관계의 집단성과 개인성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