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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글쓴이
이어령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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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지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융합 시대의 창조적 발상법!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변화하는 시대를 꿰뚫는 힘의 다른 말입니다. ‘나무와 함께 숲을 바라보는’ 융합과 통섭에 관한 살아 있는 아이디어다. 원래 각각의 교과 분야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론과 지식을 모아 놓았던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야들은 사실 별개로 존재해서는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눈앞에 당면한 문제에 따라 각 분야들끼리 쉼 없는 만남과 헤어짐과 넘나들기를 시도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해지는 것이 ‘순환적인 사고’와 ‘양면적인 사고’, 서로 다른 분야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고’입니다. 이런 복합적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규칙과 질서를 알기 전 자연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연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과학자들 덕분에 우리는 자연의 원리와 변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과학편」은 이러한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으로 과학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어떠한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과학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등의 과학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이 없는 삶이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과학에 의지하며 살고 있지만 그만큼 익숙한 것이기에 과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과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과학에 대해 좀 더 친근한 마음으로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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