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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
글쓴이
디트리히 본회퍼 저
출판사
빌리브
출판일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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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종교
더불어, 함께 사는 삶
그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이다


저자 본회퍼는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신학자이다.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나고 자라 영성과 신앙이 깊게 자리잡을 수 있는 많은 책을 썼다. 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은 개별적인 운동이나 단체나 집단이나 협회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 하나의 마음과 하나님의 형제자매로, 거룩하고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한다. 저자는 우리를 하나님의 전체이며 일부로 이해하고, 모든 사역과 고난을 통해 몸 된 교회의 화난과 역경과 약속에 대한 동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육신이고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육신을 입어 세상에 거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는 자리와 성만찬의 자리로 초대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공동체의 완성은 바로 주님의 거룩한 식탁에 앉아 하나가 되는 것처럼, 영원에서도 더불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많은 기독교 서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본회퍼의 사상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진짜 의미에 대해 알 수 있다.

책은 또 시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입문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본회퍼는 시편을 가지고 기도하기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인류의 십자가를 지고 인생 여정을 걸어가시며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한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시편과 함께 기도하며 십자가의 길을 뒤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이다. 저자는 시편의 주제를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이 주제들이 어떻게 우리의 기도와 관련되어 있는지 알려주는 한편, 시편의 숲속을 거니는 듯하게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다. 만약 당신이 혼자라고 느낀다면, 하나님 앞에서 유일한 형제자매인것처럼 느껴져 외롭다면 본회퍼의 글을 읽으며 당신 곁에 더불어 있는 신자들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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