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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포이에시스와 통섭
글쓴이
이득재,이규환 편저
출판사
써네스트
출판일
201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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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오토포이에시스는 자기제작, 자기창출을 일컫는 말이다. 현상학, 구성주의, 사이버네틱스, 인지과학, 몸의 철학, 시스템이론, 복잡계, 뇌과학, 어포던스이론, 생태학적 심리학, 내부관측이론 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서 1970년 움베르토 마투라나 라는 생물학자에 의해 등장한 이론이다. 외국에서는 생명론의 관점에서 오토포이에시스 이론이 논의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입력도 출력도 없다'는 것이 있는데, 마투라나와 바렐라는 비둘기의 망막 현상 등 여러 가지 생물학적인 현상들 속에서 입력이 없는데도 생겨나는 생명현상을 관찰했다.

가령 어린아이의 경우 생후 1년 반 정도는 외부의 병원균에 대응할 필요가 없는데 생명체 안에서 면역글로블린이 대량 생산되고 사용되지 않으면 사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기존의 이론과 다른 측면의 결과를 나타냈는데 이러한 생명현상이 사실은 철학이나 과학에서 논의되던 문제들과 연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책은 이러한 이론의 흐름들을 번역하고 편집한 책으로, 아직 미비하긴 하나 오토포이에시스라는 이론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학생, 관계 연구학자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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