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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것이다
글쓴이
김태연 저
출판사
시간여행
출판일
201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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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연

1960년생이다. 합천, 대구, 부산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연세대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국문학을 부전공했다. 대학 4학년 때 문예지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됨으로써 소설가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장편소설로 『폐쇄병동』, 『그림 같은 시절』, 『반인간』, 『풍류왕 김가기』, 『기형도를 잃고 나는 쓰네』가 있고, 수학소설로는 『이것이다』, 『이로써 영원히 계속되리』 등이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한국경제를 들여다보기도 했고, 세계수학교육자대회(ICME-12) 융합학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인들이 '잡학병을 심하게 앓고 있다'고 할 정도로 소설 이외의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다. 반도체를 비롯한 재료공학, 물리학과 천문학, 역사와 철학, 정신의학 같은 분야에 눈길을 주기도 하고, 1989년부터 1995년까지 국민경제연구소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한국경제를 두루 관찰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현재 도교와 첨단과학 그리고 역사와의 접목을 시도한 작품과, 각종 폭탄 제조에 미친 과학도 이야기, 한국인의 성(性)과 권력을 다룬 장편소설 등 미발표 초고 작품들을 개작하고 있다. 2003년에 발표한 『반인간』을 통해 동양의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했지만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서양의학에 대해서도 메스를 가할 생각이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천재 수학자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뇌게임, 수학으로 전개되는 본격 수학 소설

『이것이다』는 ‘있는 것과 없는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를 수학적으로 탐색한 책으로 본격 수학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과 우주가 신비롭게도 수학공식으로 간단히 표현된다는 명제는 근대과학의 출발점이 되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고 들어서 알고 있으면서도 일상에서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수학을 모든 작동원리와 우주 형태를 알아내는 유일한 수단으로 설정함으로써 수학이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쌍대원리라는 수학의 근본 화두를 크고 작은 삽화는 물론 소설 내용 전체, 인물 간의 관계도에도 적용시키고 있다.

축구를 좋아했던 주인공 '나'는 여러 사건으로 인해 수학의 세계로 들어서서, 수학교수가 된다. 어느날,모 대기업 최 부회장은 자폐증이 있는 양아들의 낙서더미를 내미는데, 낙서는 이 세상의 언어가 아니었다. 그것을 해독하지 못해 고민하자, 최 부회장은 「챔피언스리그」라는 소설을 내밀고 소설 속 주인공인 천재수학자 김광국을 알게 된다. 김광국은 생일날 외출을 했다가 사라졌고, 광국의 여자친구이자 수학교수인 다희가 그의 수학연구를 분석하면서 광국을 찾아 헤메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베일에 싸인 존재가 다희의 컴퓨터 모니터에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그녀에게 죽음의 공포가 점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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