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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청소부 소소
글쓴이
노인경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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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인경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고슴도치 엑스』로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숨』으로 2019 IBBY 사일런트북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전화를 걸어 부탁하면 책을 찾아 원하는 글자를 깨끗히 지워 주는, 책 청소부 소소의 이야기

소소는 책을 찾아서 원하는 것을 지워주는 책 청소부 입니다. 어떤 글자든지 말끔히 지울 수 있지요. 작가가 만들어 낸 책 속의 주인공들이 자기가 맘에 안 드는 내용이 있을 때면 소소에게 전화를 하고, 소소는 글자들을 말끔이 지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지워지지 않는 글자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글자들은 사라질 수 없다고 안간힘을 쓰며 버팁니다. 부탁받은 일은 언제나 말끔히 해내던 소소이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지우지 못한 글자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책청소부 소소』는 노인경 작가의 독서 습관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책을 늦게, 지저분하게 읽는" 작가는 어느 날, "나의 책 읽기는 눈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글자와 글자 위를 걷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러다 등장인물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원하지 않는 내용을 지워 주는, 1cm쯤 되는 작고 작은 소소를 그리게 됐답니다. 흥미진진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 소소의 도서관을 통해서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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