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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등대지기
글쓴이
조창인 저
출판사
밝은세상
출판일
201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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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창인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 잡지사와 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했고, 출판기획 ‘열림’의 대표로 많은 책들을 기획했다. 처녀작 『그녀가 눈뜰 때』는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먼 훗날 느티나무』와 『따뜻한 포옹』을 발표했다. 숭고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 『가시고기』는 42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독자의 성원이 뜨거웠다. 누적 부수 300만 부를 넘어서며 1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다수의 연극과 MBC 창사특집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후지TV 11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그간 『가시고기』 개정판에 대해 독자의 요구가 이어졌다. 작가 역시 시대에 걸맞게 내용을 수정 보완할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내 개정증보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작가는 『가시고기』 외에 『등대지기』 『길』 『아내』 『살아만 있어줘』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 책들을 집필해왔고, 공동체의 의미와 소통의 가치에 주목한 『해피빌라』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2000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의 작가가 1년 반만에 펴낸 신작 장편소설. 역시 오해와 증오를 넘어서 싹트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과 화해를 조용하게 그린 소설이다.

작은 섬 구명도에서 등대지기로 살고 있는 재우. 그가 가족과 사랑했던 여자에게 버림받고 도망치듯 등대로 온 지도 8년이 흘렀다. 어느 날, 그는 서울에 있는 형의 전화를 받고 망설이던 끝에 상경한다.

그에게는 형을 편애했던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어머니를 방패삼아 폭력을 일삼던 형에 대한 증오가 쌓여있다. 그러나 8년만에 만난 어머니는 치매증세를 보이며 그토록 미워하던 둘째 아들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한다.

결국 재우는 뉴욕으로 발령받아 떠나는 형 대신 어머니를 모시고 내려와 적막한 섬에서 새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뜻밖에 구명도 등대를 무인등대화한다는 결정이 나버리고... 아무도 몰라주어도 늘 그자리에서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를 통해 항상 제자리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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