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교, 이해인, 김소엽, 도종환, 서정윤, 라이나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프랑시스잠 등 국내외 시인들의 기도시를 수록한 책. 기도는 형식과 부르는 용어만 다를 뿐 기도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행위는 어느 종파, 어느 종교나 다 같다. 교파를 초월한 시인들의 기도를 담은 이 책은 크게 세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국내외 유명, 무명 시인들의 기도시를, 2부는 자살하고 싶을 때, 분노가 솟구칠 때, 우울할 때, 부부싸움을 했을 때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특정 상황별에 관한 기도를 싣고 있다. 끝으로 3부에는 10대들을 위한 기도, 부모님을 위한 기도, 수험생을 위한 기도 등 특정한 대상을 향한 기도시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