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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글쓴이
이상호 저
출판사
나무와숲
출판일
201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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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호

대한민국 대표 탐사전문 기자로 2005년 ‘삼성 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 통일외교부, 정치부 거쳐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 2580」, 「미디어비평」, 「사실은」, 「손바닥뉴스」 등 심층보도 프로그램에서 일했다. ‘연예계 노예계약’, ‘전두환 비자금 추적’, ‘방탄 군납비리’, ‘방송가 뇌물커넥션’ 등 숱한 특종을 낳았다. 1999년 언론대상, 2000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언론대상(99년 10월, 하남환경박람회 비리 보도), 2005년 올해의 기자상, 투명사회상을 비롯해 MBC 특종상을 4회(옷로비 사건축소, 세풍수사 보도) 수상한 바 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2008년 사회과학대학원에서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디어와 국제관계’ 연구로 2008년 연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뒤, UC버클리 저널리즘스쿨에서 ‘한국취재론’ 수업을 진행했다. 아름다운재단의 내부고발자 지원기금 ‘소금창고’를 만들어 모금운동을 벌여왔으며, 개인홈페이지 www.leesangho.com을 기반으로 탐사버라이어티 「발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영리병원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침뜸의학’에 대한 저술작업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탐사보도 입문서 『그래도 나는 고발한다』, 언론관과 기자론을 담은 『기자가 사는 세상』, 반미인식의 고고학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 동양정신으로 자본주의 치유하기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민중의학 르포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는 장진영 씨에 대한 구당 김남수의 침뜸 치료 과정이 담긴 책이다. 장진영 씨를 어떻게 치료하게 됐고, 어떤 치료를 했으며, 치료 효과는 어땠는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일종의 의료 취재기다. ‘연예계 노예계약’, ‘삼성 X파일’ 등을 보도한 이상호 기자가 침뜸이 돈 없이도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의료 수단이라는 확신 아래 국가나 의학계 차원의 검증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록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치료 도중 장진영 씨가 사망하면서 구당과 이상호 기자는 졸지에 사기꾼으로 몰리게 되었다. 최근 SBS <뉴스추적>이 단 한 번도 치료 현장에 나타난 적이 없었던 김영균 씨의 말을 빌려 구당과 이상호 기자가 장진영 씨를 100% 낫게 해주겠다고 속여 치료를 제안했고, 임상 취재 기록은 거짓이며, 심지어 원치 않는 인터뷰를 강제로 시키기까지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 책을 통해 90일간의 임상 기록과 대화를 공개하여 진실을 밝히고자 하였다.

한편 이 책은 환자를 돌보는 의사는 어떠해야 하는지도 보여준다. ‘밥 먹었니? 배 아프니? 어디가 아프니?’라는 가장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환자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치료하는 구당의 친근한 치료과정을 보여준다. 나아가 암에 걸린 30대 여배우와 90대의 노침구사 사이에 오가는 대화는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의료 취재기 그 이상이다. 특히 구당이 들려주는 우화나 옛이야기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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