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
한 남자아이가 교실 한쪽 구석에 앉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칠판에는 잘못한 일들이 쭉 적혀 있지요. ‘눈알을 굴리지 않겠습니다.’‘교실에서 대장 노릇을 하지 않겠습니다.’‘선생님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지 않겠습니다.’이런 것들이에요. 그런데 막상 아이는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이나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대신 엄청나게 큰 꿈들을 상상하고 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고 엄청나게 큰 꿈들이죠. 아이는 아빠 넥타이를 하고, 멋진 아빠 구두를 신어요. 구관조를 조수로 삼아 동네에 있는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 ‘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엄청 큰 소리로 외쳐요. 엄청나게 큰 꿈을 세상에 알려야 하니까 말이에요.
『내 꿈은 엄청 커!』은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꿈'에 대하여 가장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동화입니다. 부모나 선생님, 그 어떤 어른들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어마어마하며 엄청나게 큰 꿈을 책 속 아이는 모든 어린이를 대신해서 자신 있게 큰 소리로 외치며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어른들 앞에서 약하고 꿈이 없다고 말하는 요즘의 어린이들을 일깨워주고 치유해줍니다. 자신의 가슴에 조그만 씨앗으로 심겨진 어마어마하고 위대한 꿈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벅찬 기쁨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