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는 서로 닮은꼴인 iPhone과 Android이지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다르고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이 달라 한쪽 플랫폼에서 이미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는지를 예제로서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iPhone에서 Objective-C++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엔진 부분을 Java와 유사한 C++로 작성하고, API 호출 부분만 Objective-C를 사용하여 좀 더 편리하게 크로스 플랫폼에 대응해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Android에서의 개발과 iPhone에서의 개발은 무엇이 다른가?’ 또는 거꾸로 ‘Android에서 개발했는데 iPhone에서도 개발을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던 개발자라면 이 책을 통해 ‘이런 기능은 여기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고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