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기를 깨닫는 겁쟁이 빅토르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천하무적 빅토르』의 연작입니다. 전작에도 등장했던 울보에 떼쟁이인 꼬마 빅토르 4세가 주인공입니다. 울고 떼쓰고 칭얼대는 데 세계 최고인 꼬마 빅토르 4세에게 어느 날, 큰일이 생깁니다. 눈물이 메말라 버려 더 이상 울며 떼쓸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완벽한 떼쟁이 빅토르는 이제 평범해졌습니다. 상심한 빅토르 4세에게 빅토르 1세 할아버지는 특별하고 완벽한 아이가 되고 싶다는 빅토르를 위한 사전을 건넵니다. 사전에서 시키는 대로 했더니 빅토르는 어느새 어른들 맘에 꼭 드는 훌륭한 아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완벽한 아이가 되어 어른들은 무척 편해졌지만, 뭔가 답답하고 이상합니다. 꼬마 빅토르는 이번에는 ‘나다운 내가 되는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스스로를 옭아매며 완벽을 추구하는 세상의 모든 완벽주의자들에게 꼬마 빅토르의 이야기는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웃음과 함께 알려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