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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중독 바이러스 어플루엔자
글쓴이
존 드 그라프,데이비드 왠,토마스 네일러 공저/박웅희 역
출판사
나무처럼
출판일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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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과소비의 늪에 빠진 현대인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 다큐멘터리!!

언젠가부터 소비는 ‘패션’이고 ‘경쟁력’이고 ‘존재감’이고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되었다. 소비는 ‘미덕’을 뛰어넘어 ‘정의’의 수준까지 격상했고 빠르게 생산하는 신제품은 정신 차릴 틈조차 주지 않는다. 40인치 TV를 작다고 느끼고, 새로 산 휴대전화는 1분기 정도면 구제품이 된다. 이런 속도에 맞추는 ‘얼리어답터’는 ‘스마트’하며 그렇지 못하면 왠지 시대에 뒤처지고 경쟁에서 낙오할 것 같은 불안에 휩싸인다. ‘매진’과 ‘완판’은 좋은 상품과 동의어이고 좋은 생활good life은 상품 생활goods life이다.

『소비중독 바이러스 어플루엔자』는 미국시장의 버블 징후가 나타나기 이전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 주택가격 폭락에 이은 파산자 속출을 예측했고 이 문제의 본질은 잘못된 투자 때문이 아니라 과소비가 그 근본 원인이라고 경고했다. 이 책은 미국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자본주의 과잉생산체계를 아무런 고민 없이 달콤하게 소비하는 현대인이 미래에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인간의 탐욕이 우리의 생명을 유지해 주는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살피고 실천적 처방을 제시한다. 또, 가망 없이 소비병에 물든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활력 있고 건강한 대안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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