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우리 제발 헤어질래?
글쓴이
고예나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이룸)
출판일
2010년 12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고예나

1984년,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 나고 자랄 땐 그곳이 섬인 줄 몰랐다.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장편소설 <마이 짝퉁 라이프>를 펴냈다. <오션토피아>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경성 브라운> 출간 직후 쓴 연작 소설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한민국 20대 대표 좌충우돌 두 자매가 펼치는
달콤 살벌 동거 이야기


물보다 진한 것이 피라지만, 간혹 그 피가 의심될 정도로 티격태격하는 형제·자매들이 있기 마련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똥고집 소설가 언니 권혜미와 내숭 100단 콧대 1000단 얼짱 동생 권지연이 그 중 하나이다. 『우리 제발 헤어질래?』는 자기주장이 강한 이 자매가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동생 권지연이 유학을 다녀오고부터 한 집에서 살게 된 두 사람은 청소와 밥 짓기, 남의 옷 몰래 훔쳐 입기 등 생활의 모든 면에서 부딪치며 다툰다.

동생의 생일날, 두 사람은 동생의 계략(?)으로 클럽에 간다. 그 곳에서 동생은 고리타분하고 숙맥인 줄로만 알았던 언니가 자연스럽게 부비부비 하면서 자신보다 먼저 남자를 꾀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서로 다른 면만 있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닮은 점을 발견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의 싸움이 끝이 날 줄 몰랐고, 결국 그들은 한집에서 함께 사는 것을 포기하고, 각기 독립생활을 시작한다.

20대 여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마이 짝퉁 라이프』로 〈오늘의작가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매우 풍족한 삶을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안에 항시적인 결핍을 안고 사는 우리 시대 젊은 세대들의 솔직한 고백을 담아냈다. 문학평론가 정여울의 말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여자이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멀어질 수도 있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경쾌한 칙릿의 필치로 그려낸 이 작품은 알파걸과 슈퍼맘과 골드 미스의 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일, 그 고통과 향유를 그리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