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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시대의 우리 소설 읽기
글쓴이
김윤식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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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윤식

문학사와 문학 이론 연구, 작가론·작품론을 위시한 실제 비평, 예술론·에세이 등 문학 예술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거대한 학문적·문학적 성과를 이룩하면서 문학사가이자 문학평론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36년 경남 진영 출생으로 2001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정년퇴직한 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국문학 연구의 대가인 김윤식 교수는 2018년 10월 25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저자의 주요 저서로는 『한국근대문예비평과 연구』, 『이광수와 그의 시대』, 『한일근대문학의 관련양상신론』, 『일제말기 한국작가의 일본어 글쓰기론』, 『김윤식 선집(전7권)』, 『작가론의 새 영역』, 『문학사의 새 영역』, 『현장에서 읽은 우리 소설』, 『박경리와 토지』, 『우리시대의 소설가들』『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등이 있으며, 예술 기행서로는 『낯선 신을 찾아서』, 『지상의 빵과 천상의 빵』, 『설렘과 황홀의 순간』, 『천지 가는 길』, 『샹그리라를 찾아서』, 『내가 읽고 만나 파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계 속 한국문학의 길을 묻는다

대표적인 문학평론가 김윤식이 다국적 시대상황에서의 한국문학의 위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한다. 해마다 고은 시인의 노벨문학상 수상 여부를 놓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데, 그 때마다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노벨문학상 수상을 위해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간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이런 상황 속에서 다국적 시대 속에서 한국문학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다. 『임꺽정』(홍명희) 『잡설품』(박상륭) 『순교자』(김은국) 「케이케이의 이름을 불러봤어」(김연수) 등의 개별 작품을 통해 지방성이 일반화를 넘어 보편성에 닿을 때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12편의 평론은 시대와 작가는 물론이고, 평론과 가상대담, 에세이 등 형식의 경계 또한 넘나든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저마다의 상처를 가진 여러 작가가 자신의 길을, 자신의 문학이 나아갈 길을 고뇌한 흔적을 살펴보며, 우리 문학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우리 문학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작은 해답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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