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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캥거루처럼 키워라
글쓴이
이근 저
출판사
이가서
출판일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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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컬리지병원에서 인턴을, 아이오와대학병원과 밴더빌트대학병원에서 소아과 수련을 하고, 뉴욕의과대학에서 소아정신과 전임의와 사가모어 아동병원 담당의사를 지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이화 영유아 건강상담소 상담의사로 모유수유와 영유아(1세~5세)의 심리·행동 문제를 직접 면담했다. 1977년부터 대한소아과학회 회원을 거쳐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위원회’ 위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위원회’ 위원장, 한국 의학 교육학회 회장, 대한 소아과학회 회장, 한국 모유수유 의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아이와 엄마가 최대한 밀착해서 사랑과 보호를 나누는 관계,
캥거루처럼 키워라


『내 아이 캥거루처럼 키워라』는 미국에서 소아과의사와 소아정신과의사로 10년, 한국에서 소아과교수로 30여 년간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필자가 미국의 소아과와 소아정신과의 관점에 대해 명쾌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전래 육아방식은 한마디로 '아기 중심'의 육아로써 아기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이해하고 아기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방법이다. 소아정신과에서는 아기를 인격체로 존중하며 엄마보다도 아기가 더 중요하고 의사는 아기에게 초점을 맞춘다. 엄마는 정보 제공자이고 아기를 다루는 부차적 인물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에서는 미국 소아과의 육아방식이 퍼지고 있다. 한국 전통방법과도 많이 다르고 또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미국식 육아방식이 수입되고 엄마들이 이를 실천하려 하고 있다. 검증을 거치지도 않은 육아방법을 미국식, 나아가 현대적 육아방식 운운하며 추종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더구나 실제로 미국식 육아방식을 실천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실감하면서도 이렇게 해야 독립심이 강한 아이, 현대사회에 잘 적응하는 개인으로 키울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의문·불안·고민 등 엄마들이 보내온 편지를 중심으로 만들고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을 곁들였다. 엄마들이 물어온 질문을 가감이나 수정 없이 그대로 담아서 묻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고, 거기에 필자 역시 마주하고 대화하면서 대답하듯이 풀어낸다. 이처럼 이 책에는 필자의 오랜 연구와 진료와 상담 경험이 정리되고 축적되어 있어 아이 초보 부모가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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