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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론
글쓴이
김영희,유희석 공편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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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창비가 계간 《창작과비평》을 비롯하여 여러 매체를 통해 제기하고 발전시켜온 담론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낸 〈창비담론총서〉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세계문학'을 통해 자본주의에 기반한 지구화시대 속에서 문학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나아가 이 전일적인 세계체제 하에서 (세계)문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새롭게 모색한 기획이다. 외국이론을 무비판적으로 들여와 우리 사회의 현실을 재단하는 태도를 벗어나 해외의 이론적 참조점 가운데 적실한 부분은 수용하되 우리 실정에 맞는 이론을 정립하고 주체적인 시야를 확보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지금 우리에게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일은 지구화의 의미와 그것이 문학과 맺는 관계, 국민국가의 경계 약화와 서구중심주의 극복 및 탈식민의 문제, 문학들 간의 번역과 소통의 문제 등 현단계 문학 및 문화 담론의 중요한 의제들을 동반하는 과제라 말한다. 다양한 담론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족과 민족문학을 세계와의 관련 속에서, 우리를 타자와의 관련 속에서 사유하는 통로가 열려나갈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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