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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노래
글쓴이
문병란 저
출판사
일월서각
출판일
201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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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병란

1934년 전남 화순 출생. 조선대학교 인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조선대 인문대 교수와 5·18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59~1963년 《현대문학》에 김현승 시인의 추천을 받아 시 「가로수」, 「밤의 호흡」, 「꽃밭」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정당성』, 『죽순 밭에서』, 『땅의 연가』, 『동소산의 머슴새』, 『무등산』, 『화염병 파편 뒹구는 거리에서 나는 운다』, 『법성포 여자』, 『매화연풍』, 『장난감이 없는 아이들』 등과 산문집 『저 미치게 푸른 하늘』, 『영원한 인간상』 등 다수의 저서를 간행했다.

제1회 박인환시문학상, 요산문학상, 금호예술상, 광주예술상, 전남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직녀에게>, <호수>, <빛고을 아리랑>, <광주찬가> 등이 작곡되어 애창되고 있다. 2015년 9월 25일 조선대병원에서 영면하였다. 9월 29일 오전 10시 광주 ‘민주광장’에서 <민족시인 문병란 선생 민주사회장>을 엄수했다. 2016년 9월 27일 조선대 서석홀에서 1주기 추모제를 개최하였으며, 2025년 9월, 10주기를 맞아 문병란 대표시선집을 간행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금요일의 노래』에 수록된 132편의 시는 시인이 대학강단을 떠나 정년한 이후 10여 년간 틈틈이 써 모은 것으로, 삶의 주변에서 만난 단상이나 즉흥적 시상을 여과시키지 않고 격식에 구애됨이 없이 쉽게 읊은 것들을 담은 작품들이다. 시인은 자서에서 인생 후반기에 내놓는 시편들에 대해 "야망보다 자중자애 내 자신을 챙기는 나의 살아남기 그 다독거림"이며, "불패의 저항이기보다 머리카락 하나 움직일 힘"이라 밝히며, "견유주의 개띠 인생의 짖어야 사는"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이 시집은 젊은 날의 방황과 아픔, 열정과 투쟁을 거쳐 생의 후반기에 들어선 한 시인의 '늙어가기'에 대한 삶의 성찰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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