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영화사Geschichte des deutschen Films』(총 5권)의 제2권으로,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독일 영화를 다루고 있다. 제2권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망명 영화, 1933~1945〉편에서는 나치가 정권을 장악한 제3제국 시기에 망명해야만 했던 독일 영화인들의 영화세계를 다룬다. 〈민족사회주의 시대의 영화〉편에서는 제3제국 시기 독일 내에서 만들어진 영화들과 그 배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서독의 전후 영화〉편에서는 히틀러가 실각한 1945년(독일 영시점) 이후부터 1960년대 전까지 재건의 시대의 영화들과 영화적 상황들을 살펴본다. 마찬가지로 옮긴이가 상당한 분량의 ‘인물 주해’와 ‘영화 주해’를 첨가했으며, 풍부한 도판과 함께 독일의 영화 역사에 대한 자세하고도 총괄적인 설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