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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곱하기. 십 (3×10)
글쓴이
장현웅 외 3명
출판사
소모(somo)
출판일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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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현웅

베트남의 선상가옥에서 힘든 삶을 영위해가는 한 가족을 우연히 폴라로이드로 찍게 되었다. 폴라로이드를 처음 본다는 그들의 입가에 번지는 미소들.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할 수 있는 흐뭇함과 따뜻함……. 사진을 찍다 보면 카메라 기종이나 사진의 주제에 점점 욕심이 생기는 반면 정작 작지만 중요한 것들은 간과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선상가옥에서의 경험을 떠올린다. 그리고 생각한다. 사진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행복해질 수 있다면 정말 즐겁지 않을까? 사진을 통해 좀 더 따뜻해지고 즐거울 수 있는 일들을 여전히 계획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 박사과정까지 무사히 수료하였다. 두 번의 사진 개인전을 열었고 여러 번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부대 행사인 '꿈꾸는 카메라'를 기획했고, Holiday in Polaroid 행사를 매년 기획하고 있다. 여러 번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궁금한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아 항상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를 좋아하며, 사진과 관련된 따뜻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좀 더 나은 '사진을 통한 나눔'을 고민하면서 언젠가 지구본을 돌려 손가락으로 가리켰던 그곳, '카리브 해'로 가족들과 함께 떠날 꿈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동생과 함께한 『안녕, 폴라앤로모』, 『사소한 발견』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과연 내 인생에 3일이 주어진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이 책은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열 명의 작가들은 자신들만의 3일을 그만의 언어와 표현으로 들려준다. 다채로운 소재와 개성 넘치는 글쓰기 그리고 사색적이고 이미지로 그린 시간의 기록이라고 할까.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응축된 인생의 단면단면을 서술하고 있다.

문득 동물원으로의 삼 일을 감행한 포토그래퍼부터,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 도자기를 만들고, 요리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3일의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 있다. 동물원의 그 남자로 출발하여 다시 자신에게로 긴 여정의 시간을 그려내고 있는 것. 이 책은 멀리 돌아왔지만, 해답은 결국 각자에게 있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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