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가장 반짝거렸던 순간.
꿈을 꾸기 시작하는 나이 열두 살
『열두 살, 이루다』에는 열두 살들이 가질 법한 고민과 아픔 등 무게감 있는 주제와, 명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루다, 수민, 주영, 지수, 유란, 인혁, 철규는 5학년 해바라기 반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은 각기 서로 다른 꿈과 아픔, 사랑을 가지고 자신의 열두 살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론 오해하고, 질투하고, 싸우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아픔을 겪기도 하지만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며 성장합니다.
시험 귀신 때문에 아주 어렸을 때 모습으로 되돌아간 주영이,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루다, 할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하는 수민이, 노점상 하는 부모님이 쫓겨나면서 너무 큰 삶의 무게를 경험하는 철규 등 각 인물과 삶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여러 빛깔의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모습을 통해 '관계의 성장'으로까지 확장합니다.
작가는 이 땅의 열두 살들이 가질 법한 고민과 상처, 관계 그리고 사랑과 꿈의 다양한 모습을 일곱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줍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친구들을 만나 위로를 받고,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