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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과정에서 독일마르크화, 독일연방은행의 역할
글쓴이
김영찬 저
출판사
새녘
출판일
2017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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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독일 마부르크(Marburg)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지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35년을 일한 후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초청연구위원으로 있다. 한은에서는 경제통계국, 조사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프랑크푸르트 독일연방은행에서의 장기 연수를 시작으로 독일·유럽의 주요 변혁기에 독일에서 10년간 생활했다. 통독 직전인 1987년 연수 시절 서베를린에서 브란덴부르크 문 앞의 장벽을 만져보았다. 1990년 통일이 이루어지고 일시적인 경제 붐에 이어 후유증이 불거지기 시작하던 1992년 가을부터 2년 반 동안 마부르크 대학에서 통독의 경제적 측면을 연구했다. 1999년부터 5년간 프랑크푸르트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독일과 유럽경제를 분석했다. 유로화가 도입되었으나 독일마르크화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었고 독일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던 때였다. 유로지역 재정위기가 절정이던 2011년부터 2년간은 사무소장으로 일하면서 위기의 전개와 봉합, 그리고 그 과정에서 통일 독일의 화려한 부활을 목도했다.

2015년 KIEP로 옮긴 후에도 통일국제협력팀에서 통일의 통화·금융·재정 측면에 관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독일 할레(Halle) 경제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참여 등을 위해 매년 한두 차례 독일을 방문해 동독지역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 「통화통합·통일과 독일경제(1995)」, 「독일견문록(2005)」, 「동서독 통일 20년: 경제적 관점의 평가와 교훈(2010)」, 「통일 후 남북한경제 한시분리운영방안: 통화·금융·재정 분야(공저), (20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동서독 간 통화통합, 통일과정에서
DM과 독일연방은행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 분석서

한국은행 직원으로서 연수생, 학생, 주재원이라는 다양한 신분으로, 또 독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던 시기에 현장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등 독일과 30년의 인연을 맺어온 저자가, 독일연방은행 설립 60주년을 맞는 해인 올해 그간 배우고 경험하면서 모았던 문헌과 자료를 바탕으로, 독일에서의 통화통합과 통일의 경제적 측면에 관해 독일연방은행과 독일마르크화(DM)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통화·경제·사회통합’을 비롯해 독일 통일의 경제적 측면에 대해서는 그동안 사유화, 재산권 처리, 동독 지역으로의 이전지출, 통독 후 동독경제의 수렴 등에 관해 광범위하게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통화·금융 분야도 급속하게 이루어진 통화통합, 전환비율의 결정, 동독 금융제도의 개혁, 독일연방은행의 통화정책 등에 관해 상당한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있다.

그러나 통화통합 및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 독일마르크화와 독일연방은행의 역할에 중점을 둔 연구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중앙은행인 독일연방은행의 역할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독일의 통화?금융통합을 논할 수는 없기에, 책에서는 동서독 간 통화통합, 통일과정에서 DM과 독일연방은행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그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으로 통독 전 서독의 경제상황 및 동독의 금융·경제 상황, 연방은행이 중앙은행으로 기능을 제대로 하기 위한 전제로서 금융 부문의 통합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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