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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권을 만나다
글쓴이
우석균 외 10명
출판사
건강미디어협동조합
출판일
2017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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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석균

가정의학과 의사이면서 공중보건학과 정치경제학을 공부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영리 병원의 설립이나 의료 보험 민영화 등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이윤 추구와 환경 파괴에 기초한 자본주의 체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강조해 왔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운영위원이자 《의료와 사회》 편집위원이다.. 『의료붕괴: 한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이데아, 2017)』,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낮은산, 2008)』,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철수와영희, 2014)』 등을 공저했다.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을 함께 옮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의료와 인권에 대해 얘기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의료는 사뭇 인권과 별개의 분야이고 전혀 동떨어진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와 관련된 많은 사안들이 인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인권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 의료계에서 인권과 관련한 교육 과정이나 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와 관련한 자료나 서적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이 책의 의미는 의료와 인권의 통합적 사고와 실천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데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인권의학’을 소개하고 ‘인권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실천해온 이화영 선생님의 제기로 시작되었다. 인권의학이란 무엇인가?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권 관련 교육은 대학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실무에서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의료와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실천해 온 분들이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단지 이론적인 논술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 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평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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