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의사이면서 공중보건학과 정치경제학을 공부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영리 병원의 설립이나 의료 보험 민영화 등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이윤 추구와 환경 파괴에 기초한 자본주의 체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강조해 왔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운영위원이자 《의료와 사회》 편집위원이다.. 『의료붕괴: 한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이데아, 2017)』,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낮은산, 2008)』,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철수와영희, 2014)』 등을 공저했다.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을 함께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