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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
글쓴이
미리암 프레슬러 저
출판사
크레용하우스
출판일
201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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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리암 프레슬러

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유대 인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미술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80년에 출간된 첫 작품 『씁쓸한 초콜릿』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 전에는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여러 직업과 글쓰기를 겸했다. 피부로 느껴지는 정확한 묘사로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일구며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프레슬러는 현실을 꾸밈없이 직시하는 ‘날카로운 관찰자’로서 오늘날 독일어 문학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씁쓸한 초콜릿』은 프레슬러의 그러한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뚱뚱한 몸매로 인해 주인공이 겪는 슬픔과 좌절, 그로 인한 단식과 폭식에 대한 냉혹하리만큼 사실적인 묘사는 독자들을 빨려들게 만든다. 프레슬러는 이 책이 출간된 해에 올덴부르크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는 번역가로서 독일 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2010년에는 지금까지 출간한 전체 작품에 대해 독일어 청소년문학상과 칼 추크마이어 메달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현재도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씁쓸한 초콜릿』,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샤일록의 딸』, 『말카 마이』, 『나단과 그의 아이들』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엄마 아빠가 할머니 댁에 가는 바람에 고모가 니콜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모는 잔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손 씻어라, 똑바로 앉아라, 예의 바르게 행동해라……. 그런 고모가 나무에서 못 내려오게 됐습니다. 말괄량이 고모는 과연 니콜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어른도 알고 보면 그런 잔소리를 들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그 얘기를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지요. 니콜의 고모도 조카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를 많이 하지만 조카들은 고모의 잔소리를 들을 생각을 하면 머리부터 아파옵니다. 고모는 조카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 선물을 사올 정도로 조카들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고모의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잔소리를 하는 건 어떨까요? 먼저 아이들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어른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진심으로 가까워지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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