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이에게 마음으로 전하는 감성치유소설
북크로싱을 통해 유럽 독자 천 명이
손에서 손으로 건넨 화제의 책!
부모님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이리스. 매일매일은 지루하기만 하고 이제는 꿈꿀 능력마저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비참하다. 1월의 어느 일요일, 그녀는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매일 지나다니던 길모퉁이에서 전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카페를 발견한다. 이리스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카페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다.
자리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를 한 잔 주문하고 잠시 음악을 듣고 있는데, 맞은편 자리에 낯선 남자가 와서 앉으며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본인을 루카라고만 소개할 뿐 자세한 설명은 해주지 않는 남자는 이 탁자가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탁자라고 말하며 이리스의 생각을 읽어낸다.
마법 같은 카페에 드나든 일주일 동안 이리스의 삶에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동물보호소의 신문 광고를 보고 강아지를 입양하고, 그 동물보호소에서 십대 시절 짝사랑했던 올리비에르를 만난다. 카페는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사라져버렸지만 이리스는 새로운 인연들과 함께 이전보다 좀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루카가 누구이고, 그렇게 힘든 시기에 그가 자신의 삶에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 이상한 카페의 정체는 무엇인지 찾아나서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