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아의 궁정에서는 모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기상천외하고 장절한, 한 편의 풍자극이 시작된다!
촌구석이나 다름없는 곳에 위치한 스카스티아 공작가의 후계자 데그.
데그는 존경하는 재상 각하의 신임 비서관이 되어, 쥐가 파먹은 그물망처럼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계층의 허술함을 간직한 나라 「벨로아」의 어엿한 ‘궁정인’이 되었다.
매일매일 「벨로아의 궁정에서는 모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그 말을 몸으로 증명하듯, 막장국가에서 벌어지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