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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를 아는 남자
글쓴이
도진기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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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도진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추리소설 작가로서도 왕성히 집필 중이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관이 되었고, 2010년 단편소설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 2014년 『유다의 별』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도덕률이 결여된 백수 탐정 진구가 활약하는 『순서의 문제』 『나를 아는 남자』 『가족의 탄생』 『모래바람』, 변호사 고진이 등장하는 『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정신자살』 『유다의 별』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이 중 네 작품이 중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과 『정신자살』은 프랑스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 밖에 장편소설 『합리적 의심』, 단편집 『악마의 증명』을 썼으며,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판결의 재구성』 등의 교양서를 통해 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치밀한 플롯과 개성 강한 캐릭터, 외국 추리소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트릭과 추리 과정, 그리고 무엇보다 현직 판사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보장된 전문성과 리얼리티를 무기로 도진기 작가는 데뷔작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를 뛰어넘는 보다 한국화된 추리문학을 선보이게 되었다.

총 7개의 중/단편으로 구성된 《순서의 문제》는 기발한 트릭과 공정한 설정 그리고 ‘어딘가 나쁜 놈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 진구의 매력을 영리하게 배치해놓은 탐정소설이다.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진구의 모습에서 독자는 탐정소설이 주는 최고의 희열을 제대로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작품 《나를 아는 남자》에서 도진기 작가는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보다 단단히 다져진 한국형 추리소설을 선보인다. 한 사내의 죽음을 둘러싸고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우리 사회의 속물근성을 속도감 있는 필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작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역작이다.

작가는 전작과 달리 별도의 시리즈 명을 붙이지 않았다. 이는 주인공 ‘진구’가 주축이 되기는 하지만 각각의 작품이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써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무장한 작가가 그려낸 편법과 거짓에 능한 천재 탐정 진구의 이야기는 우리 추리소설의 가장 진화된 이름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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