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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 패러다임 교육사회학의 구상
글쓴이
오욱환 저
출판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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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욱환

오욱환은 1971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가을학기부터 1983년 여름까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UIUC)에서 교육사회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는 교육학을 종합학문과 실천학문으로 규정하고 교육학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2004년도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우수교수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 한국교육학회 ‘학술상’을 그리고 2010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주요 저서는 아래와 같으며 홈페이지에는 출판된 도서, 논문, 칼럼 그리고 수업계획안이 소개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현대사회의 교육현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현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준거틀로서 막스 베버의 이론과 패러다임을 고찰한 연구서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교육사회학을 장악해 왔던 에밀 뒤르케임의 기능론과 칼 마르크스의 갈등론이라는 이분법적인 패러다임에 집착해서는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되는 오늘날의 교육현상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확신하고, 그 해답으로서 현상의 이해와 해석에 중점을 둔 베버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은 학습의 주체로 인정되고 배려되기보다는 학급, 학교, 사회, 국가 등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간주된다. 그러나 베버가 말했듯이 학생들은 사회라는 구조의 부품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의식 없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의 유형과 비전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주체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을 자율적이며 주체적인 존재로 회복하는 작업이 교육학의 핵심 과제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에 사회 구조가 장애가 된다면 사회 구조의 변화까지도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그 가능성을 베버 패러다임에서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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