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뇌과학의 어제와 오늘을 말한다!
20세기 초에는 우주 속 만물의 변화나 현상들이 어떤 원인에 따른 결과로 미리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적 세계관이 그 시대 과학자들을 지배했다. 『퀀텀 브레인』은 몇 백년간 과학을 지탱했던 '결정론적 세계관'과 20세기 혜성처럼 등장한 '양자적 세계관'을 이야기한다. 특히 뇌과학이라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의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20세기에 들어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하고 21세기가 되어어서는 가장 각광받는 학문으로 조명받는 뇌과학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충돌과 논쟁을 볼 수 있다. 특히 생물학적 틀에 갇혀있던 '뇌'를 양자물리학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통해 바라본다. 또한 양자물리학을 뼈대로 하여 뇌과학을 설명하고 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화학, 생물학 등 경계를 넘나들며 뇌과학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을 제시하고 시야를 확장시킨다. 양자물리학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기초 지식을 세세히 풀어 설명한 이 책은 뇌과학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친절한 교양과학서로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