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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빛깔 단청
글쓴이
이영자 편저/손현숙 사진
출판사
연두와파랑
출판일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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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예술
단청은 단확, 단벽, 단록, 진채, 오채, 당채, 화채, 단칠 등으로 일컬어왔으며 단청에 종사하는 사람은 화사, 화원, 가칠공, 도채장 등으로 불리워졌고 단청을 그리는 승려는 금어, 화승, 화원이라 불려왔다. 오채를 기본으로 음양오행사상에 따른 여러가지 상징적인 요소와 사상을 문양으로 나타내어지는 예술적 근간이 되는 것이 단청작업이다. 종교적 상징에 대한 신앙심과 내면세계에 깔려있는 인간의 심성을 암시적으로 표현해내려는 조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단청은 현대회화의 조형예술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조상들의 삶이 농축되어 있는 전통예술의 한 부분이나마 과감하게 드러내 놓고자 한 옹기민속박물관에서 단청의 여러 형태와 종류를 도록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단청은 건물의 재질을 보호하고 은폐하거나 영구보존을 목적으로 그려지며 궁궐의 권이나 위엄, 사찰의 장엄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그려지기도 한다. 이 외에 기념, 전시기록의 목적으로 단청을 그리기도 하는데 옹기민속박물관장에서는 후자의 뜻으로 1층 천정에 단청을 그려놓았다. 20년 전, 2년 4개월에 걸친 작업이었다. 그동안 단청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과 더불어 전통예술에 대한 인지도를 확립하고 알리며 계승시키고자 엮은 이 책은 후학들에게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또 도록에 실린 단청의 종류에 대해 짧막한 글을 덧붙여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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